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 특위 구성…사업 활성화 추진

입력 2018-11-12 11:04  

부산시의회 남북교류협력 특위 구성…사업 활성화 추진
개성공단·물류항만·항생제공장 건립 등 지원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의회 내에 4·27 판문점 선언에 따라 한반도 평화교류를 추진하는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시의회는 12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부산광역시의회 남북교류협력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했다.
특위 위원은 이성숙 부의장을 비롯해 도용회, 남언욱, 이영찬, 이용형, 신상해, 김광모, 이순영, 이주환, 조철호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1년으로 하되 필요 시 연장 가능하도록 했다.
특위는 앞으로 개성공단 입주 부산기업 지원 조례를 비롯해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활성화하는 입법 추진에 나선다.



의회, 민간, 문화단체 등의 차원에서 방북과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교류 사업을 지원한다.
특위는 부산에서 열리는 스포츠 대회에 북한 선수단 초청 등 체육교류 사업, 어업·물류항만 사업, 북한 내 항생제 공장건립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ljm703@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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