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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는 지난해 '학술·연구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6천500개 과제 가운데 성과가 우수한 과제 41건을 뽑아 12일 발표했다.
성지은 이화여대 교수의 '노화에 따른 한국어 문장처리 손상과 작업기억능력 관련 연구'를 비롯해 인문·사회부문 23건, 한국학부문 4건, 이공부문 14건이 선정됐다.
1963년 학술연구조성사업으로 시작한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은 학문 후속세대를 키우고 우수 연구성과를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수 과제는 한국연구재단 누리집 온라인 성과전시관(http://rnd.nrf.re.kr/onlin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상식은 1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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