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산업은행과 연세대의료원이 12일 의료기술 사업화를 촉진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산업은행은 연세대의료원 보유기술을 기반으로 신규회사를 만들거나 사업화를 할 때 기술이전·거래와 자금유치를 지원한다.
산업은행과 대학병원의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사업추진은 인천가톨릭의료원, 고려대의료원에 이어 3번째다.
인천가톨릭의료원은 산업은행 거래기업과 만든 벤처기업 등 9개 자회사를 통해 의료기술 사업화를 본격화했고, 고려대의료원도 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과 공동임상으로 사업화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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