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노동위원회가 12일 내빈과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에는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 이수진 민주당 최고위원, 박해철 전국노동위원장,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 권진회 울산사회연대 노동포럼 대표, 김병수 울산혁신도시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백기태 미포국가산업단지 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김병기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위원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을, 남인순, 송영길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노동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민주당 울산시당 노동위원회는 울산시당 14개 상설위원회 중 하나다.
황보상준 노동위원장, 박경종 사무국장, 김태남, 정훈종, 김상태, 김진국, 김인규, 이미영 자문위원, 부위원장 17명, 본부장 5명, 정책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노동위원회는 금속, 청년, 화학, 비정규직, 운송 운수, 건설 노동, 노동정책, 부당노동방지, 조직정책, 여성 노동인권, 노동 안전보건, 대외협력 등 분야별 역할을 세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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