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13일 오후 1시 24분께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진하해수욕장 옆 명선교에서 A(35)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울산해경은 행인 신고를 받고 진하해경파출소 연안 구조정을 급파해 허우적거리던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해경은 설명했다.
해경은 "다리 난간에서 미끄러져 추락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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