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이상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춘천시가 후원하는 '2018 SDGs(지속가능한 발전목표) 기후변화대응 정책포럼'이 14일 오후 2시부터 삼천동 한국기후변화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폭염, 한파, 폭우 등 보편화한 이상기후 재해를 사회적인 문제로 인식,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다.
주제발표와 지정토론, 공개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춘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환경개발회의 지방의제21 수립과 권고를 기초로 설립된 단체다.
춘천시의 사회와 문화,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고 지방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협력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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