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에너지 창업론 교과목 신설…남부발전 지원

입력 2018-11-13 16:18  

부산대 에너지 창업론 교과목 신설…남부발전 지원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전문 창업 교육을 접목한 에너지 창업론이 부산대에 신설된다.

한국남부발전과 부산대 산학협력단은 13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에너지 창업론 신설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역량을 갖춘 대학생에게 에너지 분야에 대한 교육과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함으로써 에너지 분야에 특화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 협약으로 부산대는 2019학년도부터 에너지 창업론을 정식 교과목으로 개설하게 된다. 교육은 부산대에서 7학기 이상 수강 중인 재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남부발전은 프로젝트 수행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고 관련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을 통해 강의를 지원한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에너지 분야 전문 창업교육을 통해 남부발전은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받고 부산대는 에너지 분야에 특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c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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