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민주평화당은 14일 오후 국회에서 당기윤리심판원 회의를 열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이용주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최종 결정한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직접 사건 경위에 대해서 설명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지난 8일 경찰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
평화당은 앞서 지난 7일 회의에서 징계를 결정하려했지만, 경찰 조사 이후로 출석을 연기해달라는 이 의원의 요청을 수용해 징계를 이날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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