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취업자 수 두 달째 증가…실업률 올해 들어 최저

입력 2018-11-14 09: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부산 취업자 수 두 달째 증가…실업률 올해 들어 최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지역 취업자 수가 두 달째 증가하면서 실업률은 3.4%로 낮아졌다.
동남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고용 동향을 보면 지난달 부산지역 취업자 수는 167만7천 명으로 전달보다 3만2천 명 늘었다.
전달보다 7천 명이 늘어났던 9월에 이어 두 달째 취업자 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부산의 10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여전히 6천 명가량 감소했다.
고용률은 56.5%로 전달보다 1.1%포인트,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
실업자는 5만9천 명으로 전달보다 5천 명, 지난해 같은 달보다 7천 명 각각 감소했다.
실업률은 3.4%로 올해 들어 최저를 기록했다. 부산의 실업률은 올해 2월 5.4%까지 상승한 이후 꾸준히 낮아지는 추세다.
취업자 수 증가는 제조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종에서 주도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해당 업종의 취업자 수는 각각 3.3%와 5.9%, 6.4% 증가했다.
하지만 도소매·음식숙박업과 건설업종의 취업자 수는 같은 기간 12.7%와 4.0% 감소했다.

pc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