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내년 1월 1일 '2019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기 레스토랑 스시조, 나인스 게이트, 홍연 또는 연회장에서 정찬을 즐긴 후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014년부터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생중계해오고 있다.
고객들에게 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위치의 좌석 타이프와 만찬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 3대 교향악단'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필하모닉은 1842년 시작한 최고(最古)의 오케스트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매년 1월 1일에 열리는 신년음악회는 행사 1년 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차진엽 현대 무용가의 해설과 렉쳐 퍼포먼스 또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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