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DGB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하이투자증권이 DGB금융지주[139130]와 협업하기 위한 '시너지 전략본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조직개편에 따라 리테일영업본부를 'WM본부'로 개칭하고, 금융상품법인담당과 리스크담당을 본부로 격상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은 DGB금융지주와의 본격적 금융시너지 창출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은행·증권 복합 점포 등을 신설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