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오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뉴스, 가짜뉴스, 허위정보'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허위정보로 인한 폐해가 기성 언론과 국민에게까지 미치고 정치권 등에서도 논쟁이 심화하지만, 아직 '뉴스', '가짜뉴스', '허위정보'에 대한 개념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토론회에서는 황용석 건국대 교수가 '뉴스와 허위정보의 개념과 세계적 동향'을 주제로 발제하고 팩트체크 전문가로 불리는 김준일 뉴스톱 대표가 '유형과 사례로 본 허위정보'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언론인 4명, 언론학·사회학자 4명, 변호사 1명, 팩트체크 전문가 1명, 재단 연구위원 2명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사회는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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