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직원, OECD 환경·사회전문가 회의 의장에 선출

입력 2018-11-14 11:51  

수은 직원, OECD 환경·사회전문가 회의 의장에 선출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수출입은행은 임동준(39) 부부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출신용작업반(ECG)에서 환경·사회 전문가 회의 의장에 선출됐다고 14일 밝혔다.
ECG는 각국 정부가 지원하는 공적 수출신용과 관련된 전반적 정책을 논의하는 기구로, 환경·사회 심사, 지속가능 대출, 뇌물 방지 등을 다룬다.
임 부부장은 환경·사회 전문가 회의 의장에 선출되면서 ECG 부의장에 자동 선임됐다. 한국이 OECD에 1996년 가입한 이래 ECG에서 한국인이 의장단에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수은은 전했다.
그는 연 2∼3회 회의를 주재하고, 결과를 ECG에 보고한다. 임기는 통상 2년 이상이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