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8/10/04/PYH2018100415400001301_P2.jpg)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선동열 야구대표팀 전임 감독이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선 감독은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제 때가 된 것 같다"며 감독 사임 의사를 밝혔다.
선 감독은 이날 오후 2시 정운찬 KBO 총재와 원래 만날 예정이었다.
선 감독 측은 취재 기자들에게 급히 문자 메시지를 돌려 오후 2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발표했다.
사임과 관련된 내용인 것으로 추정됐고, 선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선 감독은 "정 총재와의 회견 후 따로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동열 "이제 때가 된 것 같다"…야구대표팀 감독 사임 / 연합뉴스 (Yonhapnews)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