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코스피가 14일 외국인의 '팔자'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0.15%) 내린 2,068.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18포인트(0.01%) 오른 2,071.41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서 2,060대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322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701억원과 18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포인트(0.11%) 오른 671.56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60포인트(0.09%) 내린 670.25로 개장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사자'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5억원, 32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9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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