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을 앞두고 14∼15일 덕유산국립공원 지역에서 현장점검을 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김상기 탐방관리 이사 등 현장점검반은 덕유대야영장 시설물 관리현황과 산불 예방 준비태세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15일에는 적상산에서 탐방로와 겨울철 상습 결빙으로 인한 차량 통제 구간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한다.
탐방객이 많은 지역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급경사지, 추락위험 지역, 산사태 취약지구 등을 철저히 점검해 인명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상기 탐방관리 이사는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기간 단 한 건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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