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티웨이항공[09181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4.3%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923억원으로 16.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3억원으로 79.4% 줄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3분기까지 매출은 5천586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8%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594억원으로 36.2%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428억원으로 7.0% 줄었다.
티웨이항공은 "연말까지 신규 항공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해 항공기 보유 대수를 24대로 늘리고 내년에는 30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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