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셀 팀머만 IBS 단장·박남규 성균관대 교수도 공동 수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과학·의학 기자들이 뽑는 '올해의 과학자상' 수상자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구진 등이 선정됐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한국형발사체 연구개발을 추진해 온 항우연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에 '올해의 과학자상'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본부는 오는 28일 한국형발사체인 '누리호'의 엔진 성능을 알아보는 엔진 시험발사체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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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과 박남규 성균관대 화학공학부 교수도 과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팀머만 단장은 작년부터 한국에서 기상 이변과 기후 변화에 대한 국제협력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남규 교수는 고체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에 새 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29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다. 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각각 받는다.
협회는 대한민국 과학·의학기자상과 홍보유공자상 수상자 등도 선정해 함께 시상한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 대한민국과학기자상 = 이근영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 대한민국의학기자상 = 박태해 세계일보 선임기자
▲ 한국의과학기사상 = 신방실 한국방송공사(KBS) 기자(과학), 김시영 아시아투데이 차장(의학)
▲ 과학의학홍보유공자상 = 김건웅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홍보실 행정원, 배시내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외협력커뮤니케이션 이사, 장효정 한국연구재단 홍보실 연구원, 진영우 한국원자력의학원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고(故) 한봉오 전 한국원자력연구원 홍보협력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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