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유료회원제 '엘클럽' 가입자 1만명 돌파

입력 2018-11-15 15:58  

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유료회원제 '엘클럽' 가입자 1만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홈쇼핑이 지난달 업계 최초로 도입한 유료회원제 '엘클럽(L.CLUB)'이 한 달여 만에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엘클럽의 연회비는 3만 원이며 ▲ 웰컴기프트(엘포인트 3만 점 또는 롯데홈쇼핑 적립금 3만 원 중 선택) ▲ 최대 12% 할인 쿠폰 ▲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이 1년간 매월 제공된다.
롯데홈쇼핑은 엘클럽 회원에게 제공되는 모든 서비스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100만 원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엘클럽'이 단기간에 고객 1만 명을 유치하며 올해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며 "가입자 목표를 올려 올해 안에 3만 명을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sungjinpar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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