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제일약품[271980]이 내년 연구개발(R&D) 성과 기대에 16일 장 초반 강세다.
제일약품은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6.63% 오른 5만1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뇌졸중 치료제는 2019년 초 JP모건 콘퍼런스 때 라이선스 아웃(기술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항암제는 위암 임상의학계 권위자인 서울대 방영주 교수의 책임으로 임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R&D 성과가 가시화할 경우 R&D 모멘텀에 의한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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