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현대제철[004020] 양궁단이 사업장 인근의 소외계층을 찾아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영술 감독과 한승훈 코치, 오진혁·구본찬 선수 등 현대제철 양궁단 12명은 이날 인천의 소외계층 14세대에 연탄 4천장을 배달했다.
현대제철 양궁단의 연탄 배달 봉사는 인천 동구청과 함께 2009년부터 시작돼 10년째 빠짐없이 이어지고 있다.
장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만큼 인성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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