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협은 범(凡)농협 SNS 팔로워가 200만명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 이를 기념해 이날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화상회의실에서 김병원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범농협 SNS 팔로워는 지난해 말 100만명을 달성한 이래 올해 9월 말 200만명을 넘겼고, 지난달 말에는 222만명을 돌파했다.
농협은 250여명의 '농협 더 알리기' 홍보단을 꾸려 공식 페이스북 SNS를 통해 농업·농촌의 이해와 농협이 하는 일 등을 내외부에 알려왔다.
농협은 이날 SNS로 우리 농산물 요리법을 알린 강레오 셰프와 농업 관련 기상 소식을 전한 이세라 기상캐스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 전 임직원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농협이 하는 일을 잘 알려 농업인의 삶을 제고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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