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대 관광특구 빅데이터로 분석해 소상공인 상권 살린다

입력 2018-11-18 11:15  

서울 6대 관광특구 빅데이터로 분석해 소상공인 상권 살린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가 '6대 관광특구' 내 관광객의 소비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 활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가 보유한 내·외국인 유동인구, 신용카드 기반 추정매출액 등 관광특구 현황분석에 필요한 빅데이터를 제공한다.
서울관광재단은 이를 활용해 관광객 방문이 많은 6대 관광특구에 대한 관광효과를 연구하기로 합의했다.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울 전역의 골목상권과 43개 생활밀착형 업종에 특화된 상권정보를 PC와 모바일웹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서울의 6대 관광특구는 이태원과 명동·남대문·북창동·다동·무교동, 동대문패션타운, 종로·청계, 잠실, 강남 마이스(MICE, 회의·관광·전시·이벤트) 단지다.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관광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특구의 창업 및 폐업률 변화, 내·외국인 관광객 소비패턴, 요일·계절별 관광객 이동패턴 등을 분석해 관광 효과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계획이다.
pr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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