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은 17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약해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갰다가 낮부터 흐리겠으며 북부내륙 지역과 함경북도 지방에서는 개겠으나 한두 차례 흐리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로 평년보다 2도 낮았고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소개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8, 20
▲중강 : 구름 많음, 8, 20
▲해주 : 구름 많음, 10, 20
▲개성 : 구름 많음, 11, 20
▲함흥 : 구름 많음, 11, 20
▲청진 : 구름 조금, 9, 10
chs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