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아파트 12시간 넘게 단수…1천500세대 불편

입력 2018-11-18 13:00  

서울 강북구 아파트 12시간 넘게 단수…1천500세대 불편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수돗물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12시간 넘게 1천500세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8일 서울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부터 이 아파트 일부 세대에서 수돗물 공급이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 이어 오후 11시께부터는 물탱크에 남아있는 여유분이 모두 소진되면서 수돗물 공급이 완전히 중단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임시방편으로 급수차를 보내 수돗물 지원에 나섰지만, 아직 물 공급은 정상화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아파트 물탱크와 연결된 수도관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단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ih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