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19일 경남은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합천 기온은 0.3도, 진주 1.3도, 밀양 2.5도, 창원 7.6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과 아침 사이엔 서리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경남 서부 내륙과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이날 경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은 강한 복사 냉각으로 경남 내륙에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