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사건 오늘 검찰 송치
경찰이 7개월여 수사 끝에 '혜경궁 김씨(@08__hkkim)' 트위터 계정주는 김혜경씨라고 결론짓고 사건을 19일 검찰에 송치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입건된 김씨를 이날 오전 수원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한다.
전문보기: http://yna.kr/OgRGcKxDAhE
■ 트럼프 "북한 관련 결정 힘들었다…지금 매우 좋은 관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지금까지 매우 좋은 관계"라면서 "나는 가야 할 길을 가겠다"고 18일(현지시간)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대통령으로서 해야 했던 가장 힘든 결정이 무엇이었는지'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북한(관련 결정)이 매우 힘들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5RQcKRDAiC
■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꼬인 정국 해법 찾을까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19일 한자리에 모여 꽉 막힌 정국 해법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례회동을 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OgRGcKSDAhn
■ 국민-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 연계신청자·수급자 매년 증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공적연금의 연계신청자와 수급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공적연금 연계제도는 직장인에서 공무원으로, 공무원에서 직장인으로 이동이 잦아진 사회변화의 현실을 반영해 노후 소득보장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2009년 8월부터 시행됐다.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공적연금 연계신청자는 2017년 12월 현재 누적으로 1만1천419명이며, 연계연금 수급자는 1천723명으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yna.kr/pzRicKjDAf7
■ 서울역 진입하던 KTX, 포크레인과 충돌…3명 부상
19일 오전 1시 9분께 서울역으로 진입하던 KTX 열차가 선로 보수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의 측면을 들이받아 작업자 3명이 다쳤다. 이날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부산역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서울역 방향 500m 앞 지점에서 포크레인 측면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선로 교체 작업 중이던 김 모(59) 씨 등 3명이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5RucKXDAis
■ 전국 미세먼지 나쁨…중부 서해안 아침까지 빗방울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 서해안은 아침까지 구름 많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1도, 인천 6.8도, 수원 2.1도, 춘천 -0.4도, 강릉 5.3도, 청주 4.1도, 대전 4.7도, 전주 3.3도, 광주 4.3도, 제주 12.6도, 대구 4.4도, 부산 8.1도, 울산 6.9도, 창원 7.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전문보기: http://yna.kr/P5RYcKxDAiC
■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중국 기업 12개…한국은 삼성 '유일'
삼성전자가 유럽브랜드연구소(EBI)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서 20위 내에 진입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의 IT 업체들이 최상위권을 휩쓴 가운데 중국 기업이 무려 12개나 포함되는 둥 중국 브랜드 가치가 급성장한 게 두드러졌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를 둔 브랜드 컨설팅기관 EBI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기업 순위'(GLOBAL TOP 100 Brand Corporations Ranking)에서 삼성전자는 19위에 올랐다.
전문보기: http://yna.kr/-pRNcKcDAgC
■ 금융사 CEO·임원 연말 대폭 인사 예고…100명 넘게 임기 만료
국내 대형 금융지주사와 은행에 다음 달부터 대규모 '인사 태풍'이 예상된다. 올해 말에서 내년 3월 사이에 임기가 종료되는 인사만 100명이 넘는다. 지난해 금융권을 뒤흔든 채용비리의 여파, 최근 금융사에 부는 '디지털화' 바람, 경영진의 장기계획 필요성 등이 인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yna.kr/vDRscK4DAgj
■ '양승태 비판' 판사 인사평정 조작해 지방 발령 정황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사법행정에 비판적 목소리를 낸 판사의 인사 평정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지방으로 좌천시킨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법원행정처가 특정 성향을 지닌 판사들 동향을 감시하고 인사 불이익을 줬다는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난 셈이다. 이 의혹은 사법부를 상대로 한 최근 검찰 수사의 단초가 됐지만, 대법원은 실체를 부인해왔다.
전문보기: http://yna.kr/85R5cKjDAiQ
■ 영 김, 美하원 입성 막판 좌절…우편투표로 역전 허용
한인 여성으로는 최초로 미국 연방하원 입성이 유력한 듯했던 한인 1.5세 영 김(56·공화·한국명 김영옥) 후보가 막판 초접전 끝에 결국 낙선했다. AP통신은 접전이 이어지던 캘리포니아주 연방하원의원 39선거구에서 김 후보가 길 시스네로스(민주) 후보에게 막판 역전을 허용해 패배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3fRKcKQDAhT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