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진건읍 건설폐기물 업체의 순환 골재를 전량 반출하는 등 먼지 문제를 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건설폐기물 먼지는 이 지역 고질 민원이었다.
남양주시는 4개월간 행정 지도와 사업주 설득 등을 통해 장기간 적치된 순환 골재 48만t을 전량 반출토록 했다.
또 먼지를 최대한 줄이고자 사업장 내 도로를 포장하고 주 2회 점검하기로 했다. 이밖에 살수시설 등 40여 가지 먼지 억제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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