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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19일 오후 3시 32분께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 앞 도로에서 A(56)씨가 몰던 12.5t 탑차가 앞서 가던 2.5t 탑차를 들이받았다.
2.5t 탑차는 사고 충격으로 앞서 가던 5t 화물 트럭을 추돌했고, 이 트럭은 다시 앞에 있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5t 탑차에 타고 있던 B(61)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버스 승객들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앞 차가 정차한 것을 미처 보지 못해 추돌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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