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출근길 찬바람…거창·합천 '영하권'

입력 2018-11-20 06:32  

경남 출근길 찬바람…거창·합천 '영하권'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0일 경남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출근길은 찬바람이 불어 다소 춥겠다.
창원기상대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거창 기온이 -0.7도, 합천 -0.1도로 영하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오늘과 내일 날씨는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강한 복사냉각으로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새벽과 아침 사이 경남내륙과 높은 산지엔 곳곳에 서리와 얼음이 얼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린 후에는 찬바람이 강하고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경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choi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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