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 래몽래인에 새 둥지

입력 2018-11-20 09:25  

배우 이규한, 래몽래인에 새 둥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배우 이규한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래몽래인은 "최근 종영한 MBC TV 주말드라마 '부잣집아들'에서 남태일 역할로 출연한 이규한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그가 여러 방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
1998년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한 이규한은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삼순의 남자친구 역할로 주목받기 시작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뿐만 아니라 '우리동네 예체능', '집밥백선생3' 등 다양한 예능에도 출연했다.
래몽래인에는 정은표, 윤복인 등도 소속됐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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