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문화' 어떻게 살릴까…정책포럼·토론회 잇달아

입력 2018-11-20 10:17   수정 2018-11-20 10:46

'동네문화' 어떻게 살릴까…정책포럼·토론회 잇달아
문체부, 12월 7일까지 다양한 지역문화교류 활성화 사업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문화를 살리고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2018년 지역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12월 7일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은 지역문화공간 정책포럼과 문화기획자 컬로퀴엄, 지역문화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문화기획학교 등 민간 문화단체와 기획자들이 함께한다.
한국문화의집협회는 20∼29일 전국 각지에서 5차례 정책포럼을 열고 지역문화 공간의 역할과 교류방안을 논의한다.
▲ 사회문화정책으로서의 생활 간접자본(SOC)과 사회 여가(20일 서울) ▲ 동네에서 잘 놀기 위한 지역 문화공간 역할(21일 경기·22일 강릉) ▲ 엉뚱한 생활문화 공간, 생활문화 공간의 엉뚱한 상상(27일 광주) ▲ 제주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 공간의 역할(29일 제주)이 세부 주제다.
한국문화기획학교, 문화다움, 쥬스컴퍼니 등 문화단체들은 23∼24일 서울 남산국악당 등지에서 문화기획자 컬로퀴엄을 개최한다.
전국에서 모인 기획자들이 현장 쟁점 등을 점검하고, 문화기획 앞날과 기획자 역할을 고민하는 자리다.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원연합회, 한국문화의집협회, 한국문화기획학교 등은 다음 달 4∼5일 청주의 충청북도C&V센터와 SB플라자에서 지역문화 콘퍼런스를 연다.
문체부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문화 균형 발전과 격차 해소, 지역문화 자생력 등을 확보해 지역문화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ir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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