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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12월 22일부터 새해 첫날까지 마이산 명인명품관 일원에서 소원빛축제를 연다.
'마이산에서 소원을 빌면 모든 돼지~!'를 주제로 소원 체험, 겨울놀이 체험, 빛 체험, 소원 대박놀이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매일 금 한 돈의 돼지모형이나 목걸이를 찾는 행운행사도 열린다.
군은 인근 테마공원광장에서 고드름 체험, 추억의 썰매장, 빙어낚시 등 겨울 놀이와 전통공예 프로그램도 준비한다. 버스킹 공연도 예정됐다.
이항로 군수는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 사계절 관광 진안을 만들기 위한 축제로, 진안 고유문화와 전통공예도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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