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는 20일 직업 재활시설인 '차오름'을 새로 단장하고 기념 행사를 열었다.
차오름은 수동면에 있는 장애인 근로사업장이다.
중증 장애인 30명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포장·조립하고 사회복지사 14명이 돕는다.
시설은 1989년 완공돼 장애인의 안정적인 삶과 자립을 지원했으나 건물이 낡아 안전사고가 우려됐다.
2013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신축이 필요한 'D등급'으로 판정, 남양주시는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7개월간 새로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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