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스피가 20일 미국 증시의 급락 영향으로 나흘 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98포인트(0.86%) 내린 2,082.58로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52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6거래일째 '팔자' 행진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681억원과 90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1.32포인트(1.61%) 하락한 690.8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50억원, 기관이 1천58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천40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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