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오는 27일 여성 인권의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논의하는 '제10회 이후 포럼'을 개최한다.
서울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대교육장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란 무엇인가 : 피해자의 말과 피해자 중심주의'를 주제로 한다.
포럼은 위안부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음악극 '점순, The Story of Jeom-Sun' 공연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김은실 이화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선이 경희대 교수, 안해룡 다큐멘터리 감독, '점순, The Story of Jeom-Sun'의 류미 연출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일본군위안부문제연구소 정유진 연구팀장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포럼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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