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해저지명소위원회 위원장에 한현철 박사 당선

입력 2018-11-20 17:01  

국제 해저지명소위원회 위원장에 한현철 박사 당선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최근 호주에서 열린 제35차 대양수심도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한현철 박사가 국제 해저지명소위원회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20일 밝혔다.
대양수심도 운영위원회는 전 세계 대양수심도를 간행하고자 국제수로기구와 정부 간 해양학위원회가 설립한 공동 위원회다.
국제 해저지명소위원회는 전 세계 해저지명을 심의·의결하고 해도·지도에 의결된 지명 사용을 권고하는 등 해저지명 표준화를 위한 활동을 하는 기구다.
한 박사는 이달부터 2023년 11월까지 5년간 소위원회를 이끌어 나간다.
한 박사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소속 책임연구원으로 2006년 한국인 최초로 국제 해저지명소위원회 위원이 됐다. 이후 12년간 온라인 심사 시스템·해저 지명사전 개발, 57개 우리말 해저지명의 국제 공식 지명 등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tsl@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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