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파멥신[208340]과 아주IB투자[027360]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1일 희비가 엇갈렸다.
이날 파멥신은 시초가 5만8천100원 대비 9.47% 오른 6만3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 6만원보다 6% 높은 수준이다.
파멥신은 항암 항체치료제 신약을 개발 중인 의약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억원에 당기순손실 65억원을 냈으며 기술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이에 비해 아주IB투자는 시초가(1천350원)보다 14.81% 떨어진 1천15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1천500원)와 비교해서는 23% 가량 낮은 수치다.
아주IB투자는 운용자산(AUM) 1조4천억원 규모의 벤처캐피털(VC)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280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은 89억원이었다.
inishmor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