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성균관대 출신 언론인 모임 '성균언론인회'(이하 성언회)는 '2018 자랑스러운 성균언론인상' 언론 부문 수상자로 연합뉴스 이기창 상무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무와 아시아투데이 우종순 사장이 언론 부문,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과 우리은행 손태승 행장이 대외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7시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조병두홀에서 열리는 '2018 성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성언회는 "이 상무와 우 사장은 바른 언론 발전에 기여한 점이 크고, 오 회장과 손 행장은 모교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 상무는 1989년 입사 후 경제부와 정치부, 국제부를 거쳐 이집트 카이로와 미국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편집국 사회부장과 국제에디터, 뉴미디어본부장을 지냈으며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올해 3월부터 경영전략 상무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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