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알뜰폰업체 KT[030200] 엠모바일은 중장년층을 위한 LTE 폴더폰 '라디오 청춘2'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8월 출시한 3G 폴더폰 '라디오 청춘'의 후속 제품으로, 중국 ZTE가 제조했다. FM 라디오를 지원하고, 1970∼1980년대 인기 가요 500곡을 내장했다. 데이터 관련 기능을 차단해 인터넷 이용은 불가능하다.
출고가는 16만5천원이다. KT 엠모바일의 LTE 표준 요금제(월 기본료 1만890원)에 24개월 약정으로 가입하면 단말기 지원금을 받아 별도 비용 없이 쓸 수 있다.
KT 엠모바일은 직영몰에서 라디오 청춘2를 구매한 신규 고객에게 가입비 및 유심비 면제, 무료 통화 30분, IT 액세서리 3만원 쿠폰, 상해 보험 무료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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