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MBC TV 새 수목극 '붉은 달 푸른 해'로 복귀하는 배우 남규리가 코탑미디어에 새 둥지를 틀었다.
코탑미디어는 21일 "배우 남규리와 전속계약을 했다"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붉은 달 푸른 해'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형사 캐릭터를 연기한다. 2006년 그룹 씨야 보컬로 데뷔, 2008년 개봉한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를 계기로 연기자로 변신했다.
코탑미디어는 드라마, 영화 제작·유통 전문업체로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신규로 시작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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