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릉·양양·고성·속초 평지와 북부 산지에 건조주의보를 내렸다.
건조주의보는 실효습도가 35%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11시 현재 실효습도는 강릉 33%, 속초 39%, 양양 오색 37%다.
기상청은 "당분간 중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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