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5일 서천 봉선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설정했던 반경 10㎞ 내 방역대를 해제했다.
도 관계자는 "철새 도래지 주변 소독, 가금류 농가 예찰·검사, 거점소독초소 운영, 농가 차단 방역 등은 지속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