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18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 전국 나눔사업 관계자와 국가 유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한국타이어 동그라미봉사단은 중증장애인들의 복지 증진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그라미봉사단은 충남 논산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모의 마을에 매월 1회 이상 방문해 시설 내외부 청소를 비롯한 장애인들의 식사 보조와 말벗 봉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 매년 2회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시설 외부로 나들이를 나가기도 한다.
사회복지시설뿐 아니라 자연재해 피해 지역 복구봉사, 보훈 대상 홀몸 노인 방문 봉사,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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