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21일 정오께 부산 사상구 모 고물상에서 굴착기 기사 A(27)씨가 LP 가스통을 집어 절단하던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에 유리 파편을 맞아 다쳤다.
인근에 있던 두 사람도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에 의한 충격으로 인근 공장 유리창 등이 부서졌다.
경찰은 고물상 업주를 상대로 작업 경위와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c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