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진단용 엑스레이(X-ray) 시스템 제조업체 디알젬[263690]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인 22일 장 초반 시초가 대비 약세이나 공모가는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디알젬은 시초가(8천470원)보다 12.16% 내린 7천4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인 6천500원을 14.46% 웃도는 가격이다.
2003년 설립된 디알젬은 의료 진단용 X-ray 시스템 및 부품 제조업체로, 엑스레이 핵심부품인 제너레이터와 튜브 등을 자체 생산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은 493억원으로 전년보다 39.5% 늘었고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5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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