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최대 쇼핑 명절로 불리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대표 인기 제품을 최대 반값 등에 내놓는 할인 판매가 잇따르고 있다.
휠라코리아는 23∼25일까지 디스럽터2, 휠라레이 등 자사 브랜드 인기 제품을 반값에 할인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휠라레이 PVC 백'을 사은품으로 선착순으로 준다.
이 기간에 백팩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공식 온라인몰과 이태원 등 전국 주요 매장과 ABC마트 등 편집숍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휠라는 또 26일 하루 동안 온라인몰에서 인기 제품을 할인해 판매하는 '사이버 먼데이' 행사도 하기로 했다.
휠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제품을 반값에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를 통해 11월 쇼핑 명절에 걸맞은 혜택과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도 2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전국 매장에서 오리지널 라인 '2018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전'을 한다.
이번 특가 기획전은 올해 출시된 오리지널 라인 신상품 중 인기 제품들 위주로 구성돼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된다.
프로스펙스는 신발뿐 아니라 올해 오버핏 스타일의 맨투맨 티셔츠, 가을용 트레이닝 세트와 겨울용 후드 트레이닝 세트, 덕다운 벤치다운도 기획전에 포함했다.
신발은 20%, 의류는 30% 각각 할인 판매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기 제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착용해보고 할인된 가격에 살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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