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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25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 '행복 나눔 데이' 행사를 연다.
이날 경기 하프타임에 '그린 실버 합주단' 공연이 열리고 이 공연은 SKY-TV '당신의 소원을 들어 드립니다'를 통해 추후 방송된다.
또 이 프로그램 MC인 개그맨 지상렬 씨가 경기 시작에 앞서 시투를 한다.
SK는 하프타임에 '러브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SK하이닉스의 '행복 나눔 사회적 가치 장터' 행사도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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