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바레인 정유플랜트 사업에 3억7천만달러 수출금융

입력 2018-11-22 11:23  

무보, 바레인 정유플랜트 사업에 3억7천만달러 수출금융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수주한 바레인 밥코(Bapco) 정유플랜트 현대화 사업에 3억7천만달러(약 4천200억원)의 수출금융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바레인 시트라 산업단지의 기존 정유플랜트를 현대화하는 총 66억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이탈리아, 스페인 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무보는 입찰 단계부터 컨소시엄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 의사를 표명해 이번 사업 수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에서는 건설사의 시공능력뿐 아니라 수출신용기관의 금융지원이 필수 조건이었다.
무보 이도열 투자금융본부장은 "중동지역 발주가뭄 속에서 글로벌 건설기업 간 수주 경쟁이 치열하다"며 "무보는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의 수주 확대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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