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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세종경찰서는 "할머니가 주차된 차량에 벽돌 등을 던져 차량을 파손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차주로부터 "지난 14일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할머니가 골목에 주차된 승용차에 벽돌과 보행기 등을 여러 차례 던져 차량 유리 등이 깨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조만간 차량에 벽돌 등을 던진 A(79)씨를 불러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하고, 벽돌을 왜 던졌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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